아파트의 대체 주거시설로 주목을 받았던 오피스텔이 이제 한 차원 높은 상품성으로 중무장하여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이끌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아파트 공급이 가로막힌 사이 서울 강남권에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의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가운데 ㈜에스엔에이치씨(시행)와 롯데건설㈜(시공)이 함께 선보이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르니드’는 이러한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새롭게 선도해 나가는 모습이다.

‘르니드’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자리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로써 지하 8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2㎡~130㎡의 총 156실 규모로 구성된 단지다.

그동안 ‘하이엔드’라는 이름으로 공급돼 왔던 단지들과는 다르게 ‘르니드’는 도심 속에서도 환상적인 풍광과 모던하고 세련된 공간 구성이 어우러진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수요자 모두에게 여유롭게 품격 있는 일상을 선사한다.

‘르니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에 걸맞게 특화설계가 곳곳에 집약돼 있다. 먼저 이 단지는 와이드 창 설계를 적용하여 전망과 채광을 극대화한 점이 돋보인다. 특히 전용면적 42㎡~130㎡ 총 156실의 24개 타입에 적용되는 개별 테라스에서 펼쳐지는 사시사철 변화무쌍한 도심 속 풍경은 예술보다 더 예술적인 모습을 자아낸다.

주방과 방, 거실, 테라스 등 각각의 공간은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낭만까지 더하는 최적의 주거공간이 되도록 했다.

주방은 우아하고 실용적인 구성 그리고 효율적인 동선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하이엔드 모던 키친으로 선보여진다. 중앙집진식 인덕션 시공을 통해 환기 걱정은 줄이고, 시각적인 미를 살린 독일의 명품 주방가전(BORA) 및 주방가구(LEICHT) 등이 제공된다.

오픈형 다이닝 키친과 바(Bar)를 설계하여 거실과의 경계를 허물고 가족은 물론 친구, 지인들이 함께 모여 식사는 물론 업무, 여가, 티타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넓고 여유로운 다이닝 공간이 연출된다.

더 수준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요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한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하이엔드 오피스텔 ‘르니드’에서는 라이프케어 서비스, 조식 딜리버리 서비스, 세탁 서비스, 펫케어 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급 아파트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만큼 독보적인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지면적 약 2,352㎡(약 711평)에 대규모로 지어지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 역시 차별화돼 있다. 주거의 본질에 좀 더 집중하여 수요자들의 삶에 초점을 맞춘 ‘르니드’는 단지 내에 실내농구장을 비롯해 러닝트랙 등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도입하며 단지 내에서 취미와 여가생활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남권에서도 최고의 주거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르니드’는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등을 가까이서 즐길 수도 있다.

‘르니드’는 3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 그리고 향후 GTX-C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양재역(서초구청) 2번 출구에서 약 53m(도보 1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선점한 만큼 강남권 내에서는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예정)까지 계획돼 있어 편의성 향상도 앞뒀다.

대치중, 양재고, 은광여고, 중앙사대부고, 국립국악고, 언남고 등 교육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도 우수하다. 서초구청을 비롯해 서울가정법원,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등 공공기관과 문화시설의 이용도 수월하며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등도 가까이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강남권에서는 드물게 도심 속에서 한적함을 즐길 수 있는 매봉산, 우면지구근린공원, 양재시민의숲 등 자연환경도 단지 가까이에 마련돼 있어 도심의 편리성과 전원의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르니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이지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규제에서 벗어난 만큼 내 집 마련은 물론 투자의 진입장벽이 한층 낮다. 1월부터 시행되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규제 적용을 받지 않으며 자금조달계획서, 실거주의무 등 규제와 무관하다.

재당첨첨제한도 적용 받지 않으며, 취득 후 실제 사용하기 전까지 용도(주거용, 업무용)가 확정되지 않으므로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수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취득세와 양도세 절감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LTV) 최대 70%,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이 지원돼 온전히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도 더욱 낮췄다.

출처 : 서울경제(https://ww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