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초고층 민간임대 아파트
군산 경장동 중해마루힐 모델하우스 현장 소개
최근 몇 년간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심상치 않습니다. 건축 자재비는 물론 인건비, 공사비까지 줄줄이 오르면서, 서울 강남은 물론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부담스러운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내 집 마련’에 현실적인 대안으로 민간임대 아파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군산 경장동에 들어서는 **‘중해마루힐’**이 모델하우스를 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단지를 시공하는 중해건설은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중견 건설사로, 지난 2001년 창립 이래로 전국에 걸쳐 4,500세대 이상의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실적과 브랜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군산 프로젝트 역시 지역 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설 예정지는 전라북도 군산시 경장동 518-1번지 일원으로, 도시 및 일반상업지역에 속하며 일부 방화지구로 분류된 부지입니다. 개발지는 군산의 핵심 생활권인 미장·수송지구의 경계에 자리 잡아 두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하 1층~지상 46층 규모의 고층 아파트 3개 동, 총 378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며, 뛰어난 조망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지역 내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당 단지는 총 대지면적 약 7,997㎡ 위에 들어서며, 용적률 621%, 건폐율 81%로 계획되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입니다.
또한, 가구당 약 1.49대 수준인 총 563대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차량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확보했습니다.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으로,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이지만, **4가지 세부 타입(A~D)**으로 구성되어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합니다. A, B, C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기본으로 설계되었으며, 특히 A타입은 3개의 침실과 대형 팬트리가 복도를 따라 주방까지 이어지는 순환형 동선으로 구성되어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자랑합니다.
ㄷ자 형태의 넓은 주방은 아일랜드 식탁과 발코니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풍부한 채광과 자연환기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드레스룸에는 환기창이 적용돼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며, 두 개의 작은방에는 모두 붙박이장이 제공돼 수납공간도 넉넉합니다.
반면 D타입은 LDK형 구조를 채택해 거실과 주방을 하나로 연결한 개방형 구조로 설계되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간 활용에 유리합니다. 현관 팬트리에서 복도로 이어지는 동선도 잘 짜여져 있어 실용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와 외부 공간 구성도 세심하게 고려됐습니다. 단지 내부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놀이터가 마련되며, 전체 동을 남동향 및 남서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과 조망권을 극대화했습니다. 또, 각 동에 1대씩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초고층 아파트에서 종종 지적되는 이동 불편을 해소했습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합니다. 도보권 내 원광유치원, 미장초, 군산동초가 위치해 있어 초등학생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중·고등학교는 진포중, 군산고 등 우수 학군이 가까워 교육열 높은 학부모들의 수요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주변 학원가 접근성도 우수한 편입니다.
정주 여건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경장동 일대는 최근 번영로를 중심으로 주상복합과 행정타운이 개발되며, 도시 기반이 빠르게 확장 중입니다. 롯데몰, 엑스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까우며, 전북대학교병원 군산캠퍼스도 2028년 개원을 앞두고 있어 향후 생활 인프라는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 외에도 도심 곳곳에 수송·미장 근린공원, 자연경관이 뛰어난 통매산, 새롭게 조성될 도시바람길 숲공원까지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일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교통 측면에서는 번영로와 인접, 서해안 고속도로 IC 진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며, 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자차 없이도 이동이 편리합니다.
여기에 더해 2025년 완공 예정인 새만금 개발청, 국가산단 내 수산가공단지 건립, 현대·CJ·두산인프라코어 등 대기업들의 입주도 예정돼 있어, 직주근접 수요는 물론 미래 가치 상승도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입주 가능하며,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되고, 보유세 부담이 없으며 향후 임차권 전매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관점에서도 경쟁력이 뛰어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처럼 군산 경장동 중해마루힐은 실거주·투자 가치를 모두 갖춘 민간임대 아파트로, 합리적인 조건 아래 미래가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충분한 해답이 되어줄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