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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이전 예정지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각 지역의 공공기관 유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매우 크다. 특히 일대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우선 공공기관이 들어서게 되면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는 환경을 갖추게 되고, 기관 종사자를 비롯한 상주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교통, 교육,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대폭 확대된다.
이에 각 지자체는 공공기관 유치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상업시설 분양시장에서 공공기관 상권은 상업시설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로 여겨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공공기관이 인근에 조성돼 있는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공공기관 조성에 따라오는 인프라 개발까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높은 미래가치 또한 누릴 수 있어 장기적인 투자로도 손색없는 상품”이라고 말한다.
이런 가운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이전 예정 지역에 위치한 서울 중랑구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4만6000여㎡ 총 292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단지 맞은편에 SH공사의 신사옥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으로 약 1300여명의 SH공사 임직원 및 공공임대 청약 등을 위한 연간 10만 명의 시민 등의 소비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쇼핑몰로 주목받고 있다.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 들어서는 SH공사의 신사옥은 4만㎡ 규모의 업무시설과 함께 600석 규모의 수준 높은 공연장을 함께 건립할 계획으로, 신내2지구 일대와 동북권 문화 인프라 확충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서울시와 SH공사는 ‘신내컴팩트시티’ 개발을 추진 중이다. 신내컴팩트시티는 서울 북부간선도로 위에 축구장 4배 크기의 대규모 인공대지를 만든 뒤, 이 곳에 990세대 규모의 공공 임대주택과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1438세대 규모의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과 함께 인근 주거단지와 약 3200세대 규모의 양원지구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신내역, 경의중앙선 양원역에서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왕십리, 청량리, 용산, 홍대입구, 합정,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해 많은 유동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복합 스트리트형 상가로 보도를 따라 일렬로 이어지는 개방감 높은 구조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이러한 특성을 살려 주변 자연친화적 환경의 이점을 살린 쇼핑 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특화상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가 들어서는 상권에는 대형 체육시설과 복리시설들이 입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