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43층 높이의 오션뷰가 펼쳐지는 웅천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 레지던스가 들어선다. 여가와 레포츠 환경, 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을 겸비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에 최고의 시설을 갖춘 생활형 숙박시설이 분양된다.

지난 11일 여수시 웅천동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 레지던스 홍보관에서 골드클래스㈜ 박철홍 회장을 비롯해 골드클래스 문화재단 임성자 이사장, 보광건설㈜ 박상균 대표이사, 골드에스비건설 박수범 대표이사, 전남매일 김선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렸다.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 레지던스는 여수의 바다와 웅천친수공원, 요트정박장과 이순신 마리나 해변공원, 예술의 섬 장도와 예울마루 공연장 등 여가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가지고 있는 여수시 웅천동 170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주변에는 CGV와 메가박스 영화관, 병원과 수변상업시설 등 웅천 관광 휴양상업 지구의 풍요롭고 편리한 원스톱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이며 여수해양관광개발로 내륙교 공사 중인 경도와 웅천지구로 이어진 여수 관광의 요지이다.

특히 해양관광도시 조성으로 인한 다양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고 있다.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 오션퀸즈파크, 챌린지파크 등 다양한 관광 레저시설의 개발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내년에 들어설 예정인 300척 규모의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에는 선착장, 수리시설 외에도 문화복합산업시설과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된다. 바다 건너 소호지구와 연결하는 웅천-소호 간 대교도 내년 7월 개통 예정이다.

레지던스는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의 약칭으로,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피스텔 개념의 주거시설을 가리킨다. 객실 안에 거실과 세탁실, 주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로 하여금 ‘호텔 같은 집’처럼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호텔급 수준의 서비스에 각종 편의시설과 사우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 레지던스는 4개 동으로 각각 지상 37층, 42층, 43층, 39층, 지하 3층으로 496실을 분양한다. 특히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197HP(옛 59평형) 2실, 267HP(옛 80평형) 2실로 구성돼 있다. 바다 조망을 위한 동 배치로 남서향이 주를 이루고 있다.

주차장은 703개면으로 각 실당 1.5대 정도를 주차할 수 있으며, 지상 6층에는 사우나 시설과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 레지던스는 주거와 생활편의시설 및 비즈니스 공간까지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성됐다.

청약신청조건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매가 자유롭고 분양권인 상태에서 주택수 산정이 되지 않는다. 단 생활형 숙박시설로 숙박업 신고대상에 해당한다.

개관식에 참석한 골드클래스㈜ 박철홍 회장은 “웅천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 레지던스는 최고 수준의 내부시설과 설계를 갖췄고 웅천의 자연적, 문화적, 환경적 요인과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레지던스가 될 것이다”며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호시우행의 자세로 예리하고 꼼꼼하게, 신중하고 끈기 있게 나아가는 골드클래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청약은 1군, 2군, 3군 3개 군으로 진행되며 각 군 별로 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1·2군은 온라인으로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3군은 오는 15일까지 홍보관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마감 다음날인 16일에 진행된다. 17, 18일 양일간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예비 당첨자 계약은 19일 진행되며, 선착순 계약은 20일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홍보관에서 확인하면 된다.

출처: 전남매일(http://www.jnd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