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대책 여파로 전월세 매물이 급격하게 줄었다. 작년 7월부터 시행된 새 `임대차 법`은 전셋값을 수 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끌어올리며 이같은 흐름에 기름을 부었다.

여기에 지난 19일부터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단지에 일정기간 이상의 의무 거주기간을 부여하는 `전월세 금지법`도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전월세 시장의 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법에 따라 민간택지에서 분양되는 단지는 2~3년, 공공택지에서 분양되는 단지는 3~5년의 의무 거주기간을 채워야 한다.

이처럼 아파트 매매 및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며 신규 공급마저 뜸한 가운데 호반건설이 시공 예정인 ‘마포한강호반써밋’이 서울 마포구에 공급된다.

‘마포한강호반써밋’은 지하 3층~지상 35층으로, 44㎡, 59㎡, 84㎡ 등 선호도 높은 소형 타입 위주의 총 1,853세대 규모다.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해당 아파트는 6호선 상수역이 150m거리로 신촌 및 홍대 상권과 동측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 당인리발전소 공원화 계획 이후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수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2호선 합정역도 인근에 위치하며 강변북로, 자유로 등을 이용하면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강남, 강북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도보 거리에 서강초등학교, 홍대부속초·여중·여고, 성산중학교, 광성중·고등학교 등의 풍부한 학군과 바로 앞에는 홍익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가 인접해 교육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단지는 홍대문화거리 인접으로 다양한 문화생활과 함께 단지 앞 당인리 문화공원, 신촌현대백화점, 이마트, 연대세브란스 병원등의 명품인프라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마포한강호반써밋은 4Bay 평면을 도입,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팬트리 공간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단지 내에 키즈존, 맘스존, 스크린골프장, GX룸, 피트니스, 탁구장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입주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홍보관 관계자는 “이번에 개정된 전월세 금지법이 시행되면 새 아파트 물량이 한동안 시장에 나오지 못해 수도권 전세난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규제를 피해 마지막으로 공급을 앞둔 단지들은 희소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조기에 조합원 모집이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포한강호반써밋의 홍보관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