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숙박시설은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의 장점을 갖추고 있고 숙박업이 불가능한 오피스텔과는 달리 임대 사업의 범용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 건축법상 용어로 숙박시설이지만 주거시설처럼 취사가 가능하며 숙박업으로도 운영할 수 있다.

얼마전 분양한 남양주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578실이 10일 만에 완판된 바 있으며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145실)도 평균 5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107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되는 등 생활형숙박시설의 인기는 상승세다.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의 로얄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서초 로이움지젤이 10월 오픈을 앞두고 높은 관심을 받는다. ‘서초 로이움지젤’은 서울 강남 최중심지인 서초구 서초동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단지가 들어선 입지는 교대역과 서초역, 남부터미널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인 데다 다양한 문화와 생활편의시설을 내 집 앞에서 편히 누릴 수 있는 서초중심의 강남 생활권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남부순환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갖췄고 서초 법조타운, 외교센터, 서초구청 등 다양한 행정타운과 예술의전당과 국립국악원 등 문화시설이 인접해 삶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단지 주변에 자리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우면산과 서리풀 공원 등을 걸어서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입주민들의 주차, 조식, 보안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주거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1~2인 가구 증가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인한 컨시어지 서비스에 대한 실수요 증가는 공실 최소화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단지 내에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힐링존(안마의자), 코인세탁실, GX룸, 필라테스룸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IoT시스템, 공기청정시스템에어컨 등의 스마트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1가구 2주택이나 전매 제한과 무관하고 종부세 합산, 양도세 중과 등의 규제를 피할 수 있다”며 “IT, 바이오 등 미래형 친환경 업무복합단지로 개발되는 정보사 부지 개발(예정)과 강남의 마지막 황금 입지인 롯데칠성 부지, 남부터미널 복합개발(예정), 양재R&CD특구 등의 개발호재도 있다.”고 설명했다.

서초 로이움지젤은 ㈜두손건설과 한국자산신탁㈜이 각각 시공과 시행을 담당해 신뢰도를 높였다. 단지는 18층, 1개동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 총 408실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