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더 센트럴 덕이동 민간임대 아파트, 주거 안정성과 미래가치
최근 주택 시장에서 민간임대 아파트가 대체 주거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임대료 상승폭이 연간 최대 5%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일산 덕이동에 공급된 ‘일산 더 센트럴’은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임대 후 우선 분양 기회까지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더불어 HUG의 보증 제도까지 결합되며 주거 안정성이 강화된 단지로 평가됩니다.
이번 사업지는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1256-36번지 일원에 들어섰습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까지 총 16개 동으로 조성되었고, 세대수는 1,503가구 규모입니다. 전체 부지 면적은 약 7만㎡ 이상이며, 용적률은 224% 수준으로 밀집도가 낮은 편입니다. 주차 공간도 세대당 1.3대 꼴로 확보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평면 구성을 살펴보면, 전용 59㎡와 84㎡로만 공급되며 국민 평형대 위주로 구성된 점이 특징입니다. 59㎡가 411세대, 84㎡가 1,092세대로 70% 이상이 84㎡ 타입입니다. 일부 세대는 복층 구조로 설계되어 서비스 면적 활용도가 크게 늘었고, 실제 체감 면적은 59㎡가 85㎡ 수준, 84㎡는 116㎡ 수준으로 확장됩니다. 공간 활용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와 자녀 양육 가구 모두를 고려한 설계라 할 수 있습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또한 눈여겨볼 만합니다. 입주민 전용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GX룸, 풋살장, 농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까지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가 마련됩니다. 여기에 작은도서관, 입주민 카페 등 문화와 휴식을 결합한 시설도 함께 조성되어, 단지 안에서 일상과 여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생활 인프라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 시설이 자리해 장보기와 여가생활이 수월합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같은 공공의료기관이 가까워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으며,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와도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일산호수공원과 같은 대형 녹지가 가까워 사계절 내내 산책, 운동, 가족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교통 측면에서도 큰 장점을 지닙니다. GTX-A 노선이 개통되면서 서울역까지 약 18분, 삼성역까지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경의중앙선 탄현역도 도보 거리에 있어 서울 중심부까지 1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하며, 서해선 연장으로 김포공항 접근성도 개선되었습니다. 자가용 이동 역시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도로 북부 구간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연결됩니다.
더불어 주변 지역의 개발 호재도 기대할 만합니다. 킨텍스 제3전시장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되었고, 일산테크노밸리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 콘텐츠, 의료 산업 중심의 일산테크노밸리는 지역 고용 창출과 산업 기반 확대를 동시에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장기적으로 지역 가치 상승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큽니다.
종합하면, 일산 더 센트럴 덕이동 민간임대 아파트는 임대 안정성·생활 인프라·교통·개발 호재라는 네 가지 핵심 요건을 모두 충족한 단지입니다. 청약 자격 제한이 없고, 취득세나 보유세 부담에서도 자유로운 구조라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적 관점에서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장기 거주와 더불어 미래 가치 상승 가능성까지 품은 만큼, 합리적인 주거 대안을 찾는 이들에게 주목할 만한 단지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