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북 구미시 거의 1지구에 짓는 ‘구미 거의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정당 계약을 끝내고 잔여세대를 선착순 공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계약금 정액제를 비롯,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등 소비자 부담을 줄인 계약조건도 선보인다.

단지는 2개 블록에 지상 29층 17개 동으로, 전용면적 84~104㎡ 1722가구 (1단지 716가구·2단지 1006가구)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거의 1지구는 46만 여 ㎡ 터에 2300여 세대, 인구 약 6300명 등으로 계획된 도시개발사업지구다.

단지 주변으로  주거를 비롯, 상업, 문화 등이 들어선다.

주변에 구미역이 있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쉽고, 구미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이에 있다. 67번 국도를 비롯해 구포~생곡 국도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향후 거의지구~옥계(대백아파트)를 연결하는 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다.

대규모의 내륙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 1~4단지와 금오테크노밸리가 가까이 있다. 옥계초를 비롯, 옥계중, 금오공대 등 각급 학교가 가깝고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10년 간 무상지원될 예정이다.

이 밖에 연봉산에 둘러싸여 있고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수변공원 및 순환산책길 등이 예정돼 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으며, 내부는 4베이(방3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구조)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곳곳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실내체육관, GX룸,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 방문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방문 예약이 필요하며,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