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기업이 경북 경주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KTX신경주역 역세권 신도시에 시공 중인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전체 549가구 규모이며 타입별로 59㎡ 88가구, 84㎡A 353가구, 84㎡B 108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설계됐다.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는 지난해 12월 개통된 중앙선·동해선 등 동남권 철도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동남권 철도의 개통으로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는 기존에 운행 중이던 KTX·SRT 경부선과, 이번에 새로 개통한 중앙선·동해선이 교차하는 ‘광역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접근성도 한층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번에 개통된 중앙선을 이용할 경우 신경주역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2시간 안에 갈 수 있으며 2023년까지 동해남부선 KTX-이음이 연결되면 포항에서 신경주역을 거쳐 부산까지 약 70분 정도로 가능하다.

여기에다 기존에 운행 중인 KTX·SRT 경부선을 이용하면 신경주역에서 서울까지 약 2시간, 동대구는 약 18분, 울산까진 약 11분 정도에 갈 수 있다.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는 또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53만3834㎡, 6300여가구)에 들어서는 만큼 KTX신경주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주거, 상업, 공원, 공공, 교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어서 주거 생활도 편리할 전망이다.

또 단지 바로 옆 약 5분 거리에 초등학교 설립이 확정되어 교육여건도 좋다.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청약·대출·전매제한 등의 문턱도 상대적으로 낮다.

내부는 경주에서 보기 힘든 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출처: 새전북신문(https://sjbnews.com/)